I.C.E.T 4가지 미래 전략 발표배스킨라빈스 청담점, 미래 전략 전진기자 역할"시장 미래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
  • ▲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비전을 발표하고 전진매장인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을 연다.

    15일 SPC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브랜드 비전인 ‘I.C.E.T’를 공개했다.

    ‘I.C.E.T’는 Innovation(혁신), Collaboration(협업), Environment(환경), Technology(기술)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배스킨라빈스의 4가지 미래 전략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제품과 고객, 경험,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먼저 상품기획 전문가와 연구개발 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을 넘어 디저트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첫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딥 콜렉션’,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 등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외부 협업도 강화한다. 올해는 삼양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당을 활용한 로어 칼로리, 로어 슈가 제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다양한 이종 산업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다양한 소비자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고 실험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2023년 실행한 조이 블록팩 패키지 리뉴얼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핑크드림 캠페인’ 등 환경친화적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덩구 정교하과 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 개발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배스킨라빈스가 40년간 쌓아온 브랜드 자산, 기술력, 문화적 감각은 독보적인 경쟁력”이라며 “여기에 AI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해 시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