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직무별 현직 동문 멘토로 참여후배와 진로·취업 일대일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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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현장.ⓒ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2025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주관으로 매년 근로자의 날에 열리는 진로·취업 멘토링 행사다.이날 총 60명의 현직 동문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상담과 기업 정보, 진로 설계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직무 분야의 부스를 찾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동문과 일대일로 상담하며 취업과 진로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멘토로 참여한 한 동문은 "과거 멘토링데이에 멘티로 참석해 큰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며 "취업 후 학교로 돌아와 후배들을 돕고 싶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지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동문 멘토링데이는 멘티가 멘토가 되는 선순환의 장이다. 휴일을 반납하고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지켜준 동문 멘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박정운 총장.ⓒ한국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