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과 스타트업 현실에 관해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삼성전기 박철민 상무 특강차정훈 전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패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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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제5차 특강 포스터.ⓒ서강대
서강대학교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은 오는 27일 교내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세상을 삼키다'라는 주제로 제5차 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와 박철민 삼성전기 상무가 연사로, 엔비디아 출신 차정훈 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청년들에게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백 대표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 창업자로, 독자적인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왔다. 2017년 설립 이후 LG, SK하이닉스와 협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메타(Meta)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며 기술 독립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국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현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박 상무는 인텔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로, 현재 삼성전기에서 유리기판 포함 반도체 패키징 마케팅을 담당한다.패널로 참여하는 차 전 실장은 엔비디아 상무를 거쳐 중기부에서 근무했다. 그는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은 청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경험이 주는 미래'를 모토로 사회 각계 전문가 83명의 기부로 운영된다. -
- ▲ 서강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심종혁 총장.ⓒ서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