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관, 하반기 착공 … 컨벤션홀·역사관 등 새 랜드마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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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과 강민균 GS ITM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19일 총장 접견실에서 강민균 GS ITM 대표이사가 발전기금으로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GS ITM 강 대표, 김동현 전무, 이상희 이사, 김관성 프로젝트 매니저와 동국대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황승훈 디지털정보처장이 참석했다.GS ITM이 학교 기관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부금은 동국대가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대의 새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대형 컨벤션홀과 학교 역사관, 박물관, 선센터 등이 들어서고 강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공간이 확충된다.강 대표는 "동국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총장은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GS ITM 강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