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지난 13일 '여자의 마음' 발매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에 도전
-
- ▲ 가수 숙행.ⓒ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학과 교수진이 가수 '숙행'의 올해 첫 발라드 싱글 앨범 '여자의 마음' 제작에 힘을 보탰다고 21일 밝혔다.숙행은 지난 13일 발라드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밤하늘의 별을' 연작 시리즈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양정승과의 첫 콜라보로 눈길을 끈다.숙행은 2023년 미니앨범 'La Diva' 발매 후 트로트 장르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행보를 보인다.이번 싱글 앨범은 '숙행 밴드'와 14인조 스트링 팀의 아름다운 연주로 앨범의 질을 높였다. 특히 숙행 밴드는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신석철 교수(드럼), 이경남 학과장(베이스), 안지훈 교수(기타)와 JYP 출신 싱어송라이터 라군(피아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됐다.여기에 가수 폴킴의 보컬 감독인 전승우가 참여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숙행의 또 다른 매력을 연출했다.이 밖에도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방성욱 교수가 프로듀스와 편곡, 김경태 교수가 녹음, 졸업생 민성환이 믹싱을 각각 맡았다.숙행은 이번 발라드 앨범에 대해 "언젠가 제 반쪽이 될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지만, 저의 또 다른 반쪽인 숙행 열차 팬들에게 드리는 노래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숙행은 앨범 활동으로 올해 전국 순회 콘서트 '숙행 쇼'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혼식 축가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는 매년 자작곡 앨범을 발매할 만큼 재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보컬, K-팝, 기악, 싱어송라이터, 작곡, MPNH(뮤직프로듀서&힙합), 뮤직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운영한다. 개인 실습실, 미디(MIDI)실, 클래스피아노실, 시창청음·화성학 강의실, 녹음실 등 다양한 실습실도 갖췄다.서울문화예술대는 사이버대 중 유일한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이다.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서울문화예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