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4만200여명 수송, 평균 85% 탑승률총 246석 규모 A330-200 항공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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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이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첫 유럽 노선인 인천~자그레브 노선이 지난해 5월 취항 이후 1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올해 하계 시즌인 내달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그레브 노선을 주 3회(화·목·토) 단독 직항으로 운항하며, 여행객 편의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해당 노선 화·목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55분 출발해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20분 도착한다. 토요일 운항편은 오후 4시 출발, 현지 시각 오후 10시 25분 자그레브에 도착한다.인천~자그레브 노선에는 총 246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8석은 플랫 베드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넓은 레그룸, 개인 콘센트 및 독서등을 갖춰 안락함을 더했다.이코노미 클래스도 넉넉한 좌석 간격과 전자기기 홀더·USB 포트를 제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승객에게는 편도 기준 2회의 기내식이 제공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년간 합리적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그레브 노선에서 4만 2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평균 85%의 탑승률을 기록했다.회사는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인천~자그레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및 할인코드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과 자그레브를 잇는 직항 노선으로 크로아티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편리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