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평균 68만원…직전월대비 2% 하락전세보증금 2억1254만원…서초 4개월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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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치구별 전·월세 가격. ⓒ다방
지난달 기준 서울 평균 월세는 68만원으로 한달전보다 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254만원이었다.27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 4월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 33㎡이하) 전·월세가격을 분석한 '4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68만원으로 직전월대비 2% 하락했다. 반면 전세보증금은 352만원 올랐다.자치구별 평균 월세를 보면 △서대문구 132% △강남구 128% △서초구 117% △금천구 113% △동작구 111% △광진구 108% △영등포구 106% △강서구 104% △용산구 103% △동대문구 101% 등 10개 자치구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해당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세가격이 서울 평균 시세보다 비싸다는 의미다.서대문구 경우 평균 월세가 90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22만원 비쌌다. 이는 지난 4월 서대문구에서 신축 고가원룸들이 거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전세보증금은 △서초구 122% △강남구 119% △용산·중구 111% △성동구 109% △영등포구 107% △동대문·마포구 104% △강동구 101% 등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서초구는 평균 전세보증금이 2억5975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4721만원 비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