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738만명, 티빙 511만명 순단독 사용 티빙·웨이브 합산 시 넷플릭스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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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즈앱 리테일
국내 OTT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애플리케이션은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하나의 OTT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 중 넷플릭스 이용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27일 OTT 이용자 수 집계 결과, 넷플릭스 사용자가 1341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넷플릭스에 이어 ▲쿠팡플레이 738만명 ▲티빙은 511만명 ▲웨이브 230만명 ▲디즈니플러스 19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OTT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만 사용하는 단독 사용자 비율도 넷플릭스가 48%로 가장 높았다. 단독 사용자 비율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은 넷플릭스 다음으로 ▲라프텔(46%) ▲쿠팡플레이와 U+모바일TV 각각 34% ▲티빙 25% ▲웨이브 24%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현재 합병을 논의 중인 티빙과 웨이브 이용자를 합치면 단독 사용자 비율은 49%로 넷플릭스를 근소하게 앞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