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부품 전국 정비소로 공급연식 차량 고객 편의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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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왼쪽)가 27일 BMW코리아와 부품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SK네트웍스의 차량 정비 브랜드 'SK 스피드메이트'와 손잡고 오리지널 부품 유통망을 대폭 강화한다.BMW코리아는 SK 스피드메이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BMW와 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을 공식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BMW와 MINI 고객은 외부 정비소에서 차량을 수리하더라도 BMW 그룹이 검증한 오리지널 부품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SK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정비와 부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BMW 그룹의 오리지널 부품을 유통하게 됐다.BMW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정비 이용 빈도가 높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 보유 고객들의 편의성과 정비 품질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정상천 BMW코리아 서비스 총괄 본부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이로써 BMW와 MINI 고객들은 어디에서든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을 통한 최적의 수리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