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층·13개동·613가구…84·101㎡ 주택형내달 4일 1순위…5호선 강일역·초교·공원 등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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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투시도. ⓒ디에스종합건설
서울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지난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13개동·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173가구 △전용 84㎡B 126가구 △전용 84㎡C 130가구 △전용 101㎡ 184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교육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분양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청약, 5일 2순위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 정당계약은 같은달 23~26일로 예정됐다.단지는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여의도역·광화문역·마곡역 등 서울 도심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여기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했다.상업·생활인프라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코스트코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이케아 강동점이 개장했다.단지 바로 맞은편엔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위치했다.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인접했다.단지 주변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에 강솔초교(가칭)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강명초·강명중·강일고교 등 학군도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한영외국어고교와 배재고교도 인접했다.친자연적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근린공원과 연결되고 △벌말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도 가깝다.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비스면적을 넓혔고 전가구 개발형 발코니를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개선했다.여기에 단지내 피트니스센터 등 체육 및 레저시설과 어린이케어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단지는 대성베르힐 브랜드가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곳이다.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그동안 △인천 영종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기 양주 옥정지구 등 수도권에서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일광지구, 광주 첨단2지구 등 지방에서도 분양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단지 입주는 2027년 10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