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과학대학 6개 학과·전공 참여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시
  • ▲ 제39회 도시과학 공동작품전 초대장.ⓒ서울시립대
    ▲ 제39회 도시과학 공동작품전 초대장.ⓒ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과학대학에서 주최하는 제39회 도시과학 공동작품전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연다고 28일 밝혔다.

    작품전은 도시과학 분야의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도시과학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 도시 공간 창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작품전은 도시과학대학 소속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건축학전공)와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 조경학과, 공간정보공학과 재학생이 참가한다.

    전시는 학과별로 진행한다. 건축학부는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 도시공학과·교통공학과는 21세기관 국제회의장, 조경학과는 경농관, 공간정보공학과는 자작마루에서 각각 전시한다.

    원용걸 총장은 "도시과학 공동작품전은 도시과학대학의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도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도시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학문 간 소통과 융합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전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