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표 A씨 이달 소유권 등기 완료전용 84㎡ 70억 매매…평당 2억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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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뉴데일리DB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165억원 최거가 거래 매수자는 메가MGC커피 창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국토교통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34.98㎡는 지난 2월 165억원(35층)에 거래됐다. 이 단지 최고가 거래다.등기부등본상 매수인은 메가커피 창업자 A씨다. 래미안원베일리 다른 동에 거주하던 A씨가 해당매물을 사들였고 이달 소유권 등기까지 마쳤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이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를 통합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5층·23개동·2990가구 규모로 2023년 8월 준공돼 현재 국내 최고가 아파트중 하나로 꼽힌다.이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3월 70억원에 거래됐다. 국민평형 3.3㎡(평)당가격이 2억원을 넘은 것은 래미안 원베일리가 처음이다한편 A씨는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앤하우스 지분 100%를 2021년 6월 우윤과 프리미어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가는 1400억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