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너에게'를 주제로 재학생·졸업생·시니어모델 빛나는 워킹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 청계라이브 패션쇼에도 참여
  •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10주년 기념 패션쇼 무대.ⓒ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10주년 기념 패션쇼 무대.ⓒ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모델학과가 지난 22, 23일 이틀간 청계천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창작 스튜디오에서 모델학과 10주년 기념 패션쇼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모델학과 이은미 학과장이 연출한 이번 10주년 기념 패션쇼는 '빛나는 너에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동안 곁에 있어 준 너에게, 지금도 빛나는 너에게, 앞으로 더 빛날 너에게'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무대에는 모델학과 졸업생이 다수 참여해 10년간의 아카이브를 선보였다. 20대 모델과 시니어모델의 무대, 졸업반 모델들과 동문회의 무대도 함께 마련됐다.

    특별 공연으로 20대 모델들의 댄스와 시니어모델의 밸리공연도 펼쳐졌다.

    이은미 학과장은 "모델학과 10주년을 기념해 졸업생들도 흔쾌히 패션쇼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모델학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합쳐져 그 어느 때보다 감동과 따스함이 전달된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졸업생들의 청계라이브 패션쇼 무대.ⓒ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졸업생들의 청계라이브 패션쇼 무대.ⓒ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22일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열린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 청계라이브 패션쇼에도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졸업생 모델 100여 명이 대거 참가했다.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한 이번 청계라이브 패션쇼는 이은미 학과장이 총괄 연출을 맡아 90분간 ▲미니멀 ▲데님 ▲백유선 디자이너 등 11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모델학과 졸업생인 만 80세 최고령 장정례(18학번) 모델과 만 18세 최연소 모델 최예희(25학번) 학생이 한 무대에 올라 색다른 감동도 선사했다. 이 학과장은 "청계천은 모든 세대가 즐기는 장소인 만큼 1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나이대의 모델이 무대에 오를 수 있게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인 서울 4년제 정규 대학교로, 탄탄한 이론·실기 수업을 통해 전문 모델을 양성한다. 수업뿐만 아니라 패션쇼와 촬영 등 모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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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예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