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2년차 단지에 선제 점검서비스
  • ▲ '디어자이안' 캠페인에서 입주민 자녀가 소방관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GS건설
    ▲ '디어자이안' 캠페인에서 입주민 자녀가 소방관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GS건설
    GS건설이 입주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어 자이안'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은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입주 1~2년 된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진행한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서비스로 건설사가 먼저 나서서 능동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이안 페스타'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한 단지는 '평택지제역자이'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린이들이 소방관,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입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GS건설은 이번 평택지제역자이에 이어 오는 5월 31일 오포자이 디오브 등 올해 입주 1~2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디어자이안 캠페인은 고객지향 및 만족이라는 최우선 목표에 맞춰 GS건설의 고객을 향한 진심을 담은 캠페인"이라며 "고객의 삶을 세심하게 살펴 지속해서 소통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