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대학들과 공동으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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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6개 대학 자원봉사 업무협약식.ⓒ명지대
명지대학교가 지난달 16일 경기도 용인시청 4층 시장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대를 비롯해 단국대, 경희대, 용인대, 한국외국어대, 강남대 등 용인지역 6개 대학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때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 기관들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내 청년 자원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히 조직해 현장에 투입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명지대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