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학과 부스 운영 … 1000여 명 참여자유전공학부·다전공 전공탐색 지원
  • ▲ 삼육대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삼육대
    ▲ 삼육대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전공학부 학생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고, 복수전공·부전공·연계전공·마이크로전공 등 다전공을 원하는 학생에게 융합적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학과를 비롯해 학사지원팀, 대학일자리본부, SW중심대학사업단 등 행정 부서가 참여했다. 1000여 명의 학생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부스.ⓒ삼육대
    ▲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부스.ⓒ삼육대

  • ▲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부스.ⓒ삼육대
    ▲ 2025 전공탐색 페스티벌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부스.ⓒ삼육대
    각 부스에선 교수진과 재학생이 전공별 특성과 진로 전망,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학과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도 나눴다. 전공 관련 퀴즈, 체험 활동, 1대1 상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박재준(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학생은 "다양한 전공 정보를 듣고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며 "관심 있던 전공뿐만 아니라 새롭게 흥미를 느낀 분야도 생겨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용선 자유전공학부장은 "전공 선택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 스스로 탐색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전공설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