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AI중심대학 선정 위한 협력모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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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 제해종 총장(왼쪽)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배순균 상임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함께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공고한 'AI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목표로, 대학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사회복지 현장으로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전국 70여 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삼육재단과 손잡고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과 계약학과 운영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양 기관은 △AI중심대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와 교육과정 개편 협력 △연구과제 공동 수행과 위탁연구 추진 △연구인력 교류와 산·학사업 정보 교환 △가치 확산 프로젝트 공동 추진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지원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삼육대는 AI와 복지 현장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해 재학생에게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법인 재직자에게는 계약학과와 대학원 과정을 통한 재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AI 기반 스마트워크 시스템 개발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삼육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이용하며, 연간 이용 규모는 422만여 명에 이른다. 37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AI 기반 복지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워크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AI는 특정 산업 분야를 넘어 사회 전반의 운영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며 "복지 현장과 연계한 교육·연구 모델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삼육재단 배순균 상임이사는 "복지 현장에서 AI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