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 여름 빙수 선봬 페어몬트 서울, '애플망고 빙수·케이크' 출시포시즌스 호텔 서울, ‘100일의 여름' 애프터눈 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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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빙수 셀렉션ⓒ파크 하얏트 서울
더운 열기를 시원한 뷰와 달콤한 디저트로 날려버리고 싶다면, 찾아야 할 곳이 바로 호텔이다. 이른 더위를 맞아 각 호텔은 라운지에서 즐기는 여름 전용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그렇듯 올해도 제철 과일과 얼음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다양하게 출시돼, 호캉스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크 하얏트 서울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여름의 미각을 깨우는 럭셔리 빙수 셀렉션을 선보인다.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도심 속 파노라마 뷰와 함께 무더위를 잊게 할 고품격 디저트 타임을 선사한다.이번 여름 시즌 스페셜 메뉴로는 프리미엄 제주산 애플망고를 통째로 담아낸 '제주 애플망고 빙수'가 눈길을 끈다.매일 아침 공수한 애플망고 두 개를 큼직하게 썰어 우유 눈꽃 얼음 위에 풍성하게 올리고, 함께 제공되는 망고 젤라토와 망고 소스가 깊은 과일 풍미를 완성한다는 설명이다.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메뉴 ▲유기농 팥빙수는 깊은 풍미의 국내산 유기농 팥을 정성스럽게 끓여내고, 쫀득한 콩 인절미와 저당 팥양갱을 함께 구성해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과 전통적인 재료의 조화가 한 입마다 여름의 휴식처럼 다가온다.테이블에서 선보이는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시각적 즐거움과 시원한 여름 디저트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의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유기농 팥빙수는 2025년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11만원 ▲유기농 팥빙수 6만5000원이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6월 한달 간 네이버 예약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 ▲ 더 아트리움 라운지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페어몬트 서울 호텔
페어몬트 서울 호텔은 호텔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케이크 등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아트리움 서머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애플망고와 다양한 여름 과일로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와 음료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6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대표 메뉴인 ‘애플망고 빙수’는 신선한 국산 애플망고 두 알 이상이 듬뿍 올라가, 곱게 갈린 시원한 우유 얼음과 망고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여기에 코코넛 젤리가 더해져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찹쌀떡과 애플망고 퓨레가 함께 제공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1만원이다.‘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는 당도 높은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100% 동물성 생크림과 달콤 향긋한 애플망고가 만나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홀케이크와 미니케이크 두 사이즈로 출시돼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기기 좋다. 특히, 홀케이크는 네이버와 유선을 통한 예약이 가능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홀케이크 가격은 12만5000원, 미니케이크 가격은 2만8000원이다. -
- ▲ ‘100일의 여름' 애프터눈 티ⓒ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9월9일까지 로비 라운지 마루에서 ‘101일의 여름’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국내산 허브, 꽃, 과일을 활용한 이번 애프터눈 티는 경복궁 산책로에서의 여유로운 오후를 연상시키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스티븐 진의 섬세한 감각이 담긴 디저트 세계를 담아냈다.대표 디저트로는 장미와 산딸기가 블렌딩된 녹차를 베이스로 한 ‘파리스 포 허’ 크림에 상큼한 믹스베리쿨리와 바질 샹티가 조화를 이루는 ‘시즈널 베리 타르틀렛’, 자몽 콩피에 히비스커스와 둘세 초콜릿 무스를 더한 ‘히비스커스 자몽’이 있다.이외에도 바나나와 산초를 활용한 무스에 패션후르츠 콩피를 더한 ‘바나나 산초 페퍼 무스’, 은은한 시나몬 향이 감도는 ‘애플 시나몬 크럼블 브리오슈’, 신선한 바닐라 샹티크림과 라즈베리 잼 등이 함께 제공된다.세이버리 메뉴 역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의 향과 식감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북경오리 리예트’는 부드러운 오리고기 페이스트에 달콤한 복숭아와 캐비아를 곁들여 풍성하면서도 우아한 맛의 밸런스를 이루며, ‘훈제 연어’는 산뜻한 시트러스 크림 위에 연어 알을 올려 감칠맛과 산미의 조화를 강조했다. ‘애프터눈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숭아를 모티프로 한 여름 한정 시그니처 드링크 4종도 준비돼있다.애프터눈 티는 2인 기준 16만원이며, 커피 또는 티는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스페셜티 음료는 1인 1잔 선택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