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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훈 산업은행장ⓒ뉴데일리
한국산업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석훈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강 회장은 지난 2022년 6월 취임 이후 3년간 한국산업은행을 이끌어왔다.이날 이임식에서 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이임사를 전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국적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과제를 완수했으며, AI(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해온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강 회장은 후배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해달라”며 “AI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 큰 한국산업은행’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강 회장은 그간 함께 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산업은행과 모든 임직원들의 건승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