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85㎡ 오피스텔 775실…호텔·주거 연결단지내 3.9만㎡ 규모 상업시설…녹사평역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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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 ⓒ로즈우드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개발사업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프로젝트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이달 첫 분양에 돌입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용산공원에 맞닿은 입지에 로즈우드서울 국내 첫 진출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췄다.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4만4935㎡ 규모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11개동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포함해 주거·호텔·리테일·오피스·문화·여가공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용도개발(MXD)로 개발된다.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동에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다. 혁신적 평면설계와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공간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독립적인 기능을 갖춘 호텔·리테일·문화시설이 주거시설과 연결돼 뉴욕 록펠러센터, 도쿄 아자부다이힐스에 비견될 수 있는 서울형 미래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한 복합단지를 넘어 공원·예술·문화·비즈니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도시 유니버스'를 구현한다.단지내엔 대형유통사가 운영하는 약 3만9000㎡ 규모 상업시설인 더파크사이드 몰이 조성된다.또다른 입주민 전용 에미니티공간인 '더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은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공간으로 클럽라운지과 프라이빗 다이닝룸, 하이드로테라피풀 등의 시설을 통해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공간설계는 영국 대표 디자인 하우스 콘란 앤 파트너스(Conran and Partners)가 맡아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총 330m 길이 보행자 중심거리를 말한다. 뉴욕 하이라인을 설계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JCFO)이 조경디자인을 맡았다.이 거리는 이태원과 직접 연결되며 해외 유명 갤러리와 문화 콘텐츠, 고급 브랜드 숍이 배치돼 도시형 산책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그외 전시·공연·예술공간인 '아트&컬처 스페이스'와 일상 속 열린광장인 '유엔플라자'도 함께 조성된다.사업지는 수도권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과 용산공원 예정지가 인접했다. 또한 △한남뉴타운 △수송부지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도시개발지들과 맞물려 적잖은 시너지도 예상된다.더파크사이드 서울 측은 "서울 중심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각오로 주거·문화·예술·비즈니스·호텔 등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 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