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여 개국, 1000여명의 뇌혈류대사 연구자들, 서울 코엑스에 집결분자 영상, AI 기반 분석기술, 혈관-면역-신경 상호작용 등 첨단 연구주제 조명신진 연구자 발표부터 세계 석학 강연까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장 열려
  • ▲ 국제 뇌혈류·대사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다.ⓒ숙명여대
    ▲ 국제 뇌혈류·대사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다.ⓒ숙명여대
    국제 뇌혈류·대사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제32차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숙명여자대학교가 6일 밝혔다.

    국제뇌혈류대사학회(ISCBFM)가 주최하고 대한뇌혈류대사학회와 대한핵의학회가 공동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석학, 연구자, 임상의, 영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뇌혈류대사와 뇌영상 정량화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됐다.
  • ▲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숙명여대
    ▲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숙명여대
    올해 학술대회는 분자영상 기반 PET 기술, 고해상도 기능자기공명영상(fMRI), 뇌 대사 커넥티비티 분석, 인공지능(AI) 진단 알고리즘, 혈관-면역-신경 상호작용 등 기초부터 임상까지 연결하는 첨단 주제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치매, 뇌졸중, 뇌혈관성 인지장애 등 세계 보건 이슈로 떠오른 질환들을 중심으로 세포·분자 수준의 병태생리와 영상 기반 진단 기술을 융합한 연구들이 소개되며 차세대 치료전략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기간에는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강연과 신진 연구자 구두 발표, 플래시 발표, 포스터 세션이 이어졌다. 4일에는 KAIST 고규영 교수(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가 '뇌척수액 유출을 증진하기 위한 림프관 매핑 및 자극'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해 한국의 뇌혈관 기초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렸다.
  • ▲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숙명여대
    ▲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숙명여대
  • ▲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숙명여대
    ▲ 'Brain & Brain PET 2025' 학술대회.ⓒ숙명여대
    올해 행사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대한뇌혈류대사학회 정용 회장과 숙명여대 약학대학 송윤선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뇌혈류와 대사 연구의 융합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석학들과 협력해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