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 운영대학 공동 진행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상담, 체험형 이벤트 펼쳐
  • ▲ '서울 취업 RUN' 홍보부스.ⓒ덕성여대
    ▲ '서울 취업 RUN' 홍보부스.ⓒ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지역 대학들과 함께 '서울 취업 런(RUN)'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가 주관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20개교가 참여했다. 휴일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청년과 참여 대학 초청 학생 1700명에게 정부와 서울시의 청년 고용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염희수(덕성여대 졸업) 씨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야구 관람 기회도 얻고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청년고용 정책에 관해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