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장마 겨냥한 시즌 객실 패키지 선봬워커힐, 전시 포함된 '서머 플로우' 패키지 내놔 그랜드 조선 제주, '스테이 인 더 레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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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 조이 웰니스 프로그램ⓒ그랜드 조선 제주
매년 여름이면 피해갈 수 없는 '장마' 시즌이 코앞이다. 장마 시즌이면 많은 이들이 야외에서 휴가를 즐기기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명 '집콕'을 선택하곤 한다. 꿉꿉한 장마를 쾌적하게 이겨낼 장소가 있으니, 바로 호텔이다. 서울과 부산, 제주의 각 특급 호텔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다채로운 실내 즐길 거리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는 중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조선 제주는 실내에서도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스테이 인 더 레인’ 패키지를 선보인다.2박 전용 상품으로 기획된 해당 패키지는, 날씨와 관계없이 호텔 안에서 휴식과 미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혜택들로 구성됐다.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장마 시즌인만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랑조이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혜택과 비 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막걸리와 페어링 메뉴로 구성한 ‘빗소리 한상세트’를 인룸 다이닝으로 제공한다.‘그랑조이 웰니스 프로그램’은 빗소리와 함께 아침을 깨우고 활력을 더해주는 요가(반야사·하타·테라피·아로마·플로팅 요가), 아쿠아 피트니스, 발레핏 등 그랜드 조선 제주의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조이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한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객실에서 편하게 맛보는 ‘빗소리 한상세트’는 막걸리 1병과 제주 돔베고기·전으로 구성해 제주 식재료로 맛을 낸 별미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이와 함께, LEPS 배쓰밤 기프트 세트 1개(2구)를 제공해 상쾌한 하루의 마무리와 함께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패키지 투숙 기간은 제주도 예상 장마 기간인 6월19일부터 7월20일까지이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6만3000원부터다. -
- ▲ ‘서머 레시피’ 패키지 이용 시 클럽라운지 앤 바에서 즐길 수 있는 ‘피맥세트’ⓒ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장마철 특유의 불쾌지수를 날려줄, 미식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상쾌한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먼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서머 플로우’ 패키지를 마련했다.주중(일~목요일)에는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 앤 바에서 한강의 야경과 함께 ‘피맥 세트(콤비네이션 피자·병맥주 2병)’로 장마철 꿉꿉함을 털어낼 수 있다.주말(금~토요일)에는 더파빌리온의 ‘시그니처 빙수’를 선택해 상쾌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든든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더뷔페의 조식이 포함된 옵션 선택 시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권이 함께 제공되며, 클럽 스위트룸 선택 시 라운지 베네핏이 추가된다.더글라스 하우스의 ‘서머 미츠 아트’ 패키지는 더글라스 라운지 베네핏과 더불어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 혜택이 포함돼있어 비 오는 날에도 감성 충만한 실내 휴식이 가능하다.패키지는 2인 기준이며,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 입장,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그랜드 스탠다드 룸 기준 18만5000원부터다. -
- ▲ 웨스틴 조선 부산 수영장ⓒ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은 장마 기간 한정, 해운대 비치뷰 객실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스윗 레인’ 프로모션을 7월17일까지 진행한다.이와 함께, 장마 기간 동안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과 수영장 이용 및 인룸 다이닝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레인·바이츠’를 7월17일까지 선보인다.해당 패키지는 아늑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수영을 즐기며 풀사이드바 또는 객실에서 인룸다이닝으로 즐길 수 있는 ‘레이니 데이 세트’를 제공한다.‘레이니 데이 세트’는 해물라면과 감자튀김, 소프트 드링크 2잔으로 구성되어 수영장 및 객실 원하는 곳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다.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파크뷰 객실 기준 30만8550원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