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나눔 이후 약 1000대 기부국내 보육시설 및 기초생활수급과정에 전달"ESG 경영 실천모델 지속적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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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그룹이 ‘사랑의 PC나눔’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역량을 높이는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6월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 단순한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을 넘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까지 염두에 둔 실천이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재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수량은 1000대에 달한다.
     
    이밖에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라크 술레마니아 지역의 한방의료봉사, 신장질환자 치료비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 등은 보람그룹이 그간 의료·복지 분야에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기업 본연의 정신인 상부상조 문화를 기반으로 ESG 경영의 실천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