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안정·취업지원 공로올해 41명 추가채용 예정
  • ▲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훈대상자 고용안정과 취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에 따른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가족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고용안정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LH는 신입직원 채용시 법정비율(6%)을 상회한 보훈대상자 구분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보훈대상자 72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했고 올해에도 4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보훈대상자 채용 확대뿐만 아니라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사업 등을 실시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보훈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