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혁신단 주관…구조적 안전성 등 의견 공유
-
- ▲ 왼쪽부터 최영준 서울원 MXD현장소장,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양승철 서울원 CB현장소장, 박홍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 김재요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의 산학연 연합자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달 18일 진행된 자문회의에는 박홍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서울대 교수), 김영민 한국 건축구조기술사회장, 김재요 광운대 건축공학과 교수, 최영준 서울원 MXD현장소장, 양승철 서울원 CB현장소장, 박용현 건축기술부문장, 고영준 구조팀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22년 독립적 의사결정 CSO 조직으로 출범한 HDC현산 시공혁신단은 구조와 가시설, 콘크리트 품질 등 안전분야의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다양한 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VR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교육, 도심지 및 인프라 공사현장 자문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날 활동은 시공혁신단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외전문가 자문 활동을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구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 도심 사업지인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의 구조적 안전성과 시공성에 대해 실효적 의견을 공유했다.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교수는 "도심지 현장의 주요 구조부와 시공과정을 자문하며 현장의 구조적 안전성 및 시공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지의 신인도 유지 및 기술경쟁력 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레지던스, 상업시설, 오피스, 호텔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 현장인 만큼 흙막이, 가시설, 구조, 역타 등 여러 방면에서 세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