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살 연어 타르타르 샌드 등 선봬전 세계 400여명의 셰프·전공자 참여
  • ▲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요리대회 선수단과 금메달 수상 작품.ⓒ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요리대회 선수단과 금메달 수상 작품.ⓒ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조리학과 김동기(서양조리실무) 교수가 지난 10~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 앤 호텔 컬리너리 챌린지 2025(Seoul Food & Hotel Culinary Challenge 2025)'에서 글로벌 셰프 챌린지(Global chef challenge)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세계조리사회연맹이 인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400여 명 이상의 셰프와 전공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제과 분야에서 창의성과 정교한 기술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김 교수는 토마토 주스에 아스픽한 연어 콩피, 게살 연어 타르타르 샌드, 오렌지 살사, 딜 마요네즈 요리를 선보여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블렌디드 러닝(혼합형 학습) 교육을 통해 조리 관련 이론과 실기를 가르친다. 심화된 수업은 대면 실습으로 진행한다. 100% 온라인(비대면) 수업만으로도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카페 음료, 디저트, 제과제빵, 소믈리에, 카빙 관련 자격증과 아동요리지도사, 푸드테라피 관련 자격증까지 수업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국가공인시험인 위생사 시험 대비 과목도 개설돼 있어 졸업과 동시에 면허증 취득이 용이하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현장 탐방 등 특강 수업도 진행한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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