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건설사인 요진건설산업 창업주 최준명 회장이 28일 별세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전북 익산 영모묘원이다.

    최 회장은 1933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57년 동성상공에 입사하며 건설업계에 발을 디뎠다.

    1976년 요진산업(현 요진건설산업)을 창립했으며 1988년 회장직에 취임해 주택, 토목, 유통, 호텔 등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