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플랫폼에서 가입…보장 항목 최대 32개합의금·벌금·선임비 등 필수 보장 항목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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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손해보험은 월 2000원대 보험료로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DRIVE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은 ‘2000 플랜’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기를 원하는 고객층에 초점을 맞췄다.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 항목인 ‘교통사고 형사합의금’의 가입 금액을 7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5000만원 ▲교통사고 대인사고 벌금(비탑승중 포함) 3000만원 ▲대물사고 벌금 500만원 ▲교통상해후유장해(3~100%) 1000만원 등 총 5개 보장을 담았다.

    또한, 민사소송 법률비용 2000만원과 자동차사고 부상 치료 지원금 1000만원을 추가해 보장 금액을 높인 ‘가성비 플랜’도 선보인다. 

    가성비 플랜(13개 보장)에 20개 보장 항목을 추가해, 운전자 관련 필수 담보를 총망라한 ‘완벽보장 플랜’(총 32개 보장)도 마련했다. 주요 추가 담보로는 ▲창상봉합술 30만원 ▲보복운전 피해 위로금 100만원 ▲골절진단비(치아파절제외) 20만원 등이 있다.

    DRIVE 운전자보험은 보험기간 역시 1년에서 10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손보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액 단기보험 중심이던 앨리스에 자동차보험과 장기보장성보험 등 라인업을 확대한 만큼, 디지털 보험 플랫폼 회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