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봉사단', 취약계층 의료봉사·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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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과 열린의사회가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모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임직원 29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전체 임직원 85%를 넘는 290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취약계층 의료봉사, 행복한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5~6월에는 의료봉사 협력기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도 이천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이 운영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더 건겅한 버스'에 기부금을 지원했다.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봉사도 눈에 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도 노후시설 수리 및 환경 개선공사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초등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및 안전교육 협력기관 용인소방서와 함께 전교생 대상 안전교실도 운영했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우리 이웃과 미래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