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상당산성, 국립청주박물관 등 탐방
  • ▲ 명지대박물관 제45회 명지문화유산답사 성료.ⓒ명지대
    ▲ 명지대박물관 제45회 명지문화유산답사 성료.ⓒ명지대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지난달 21일 충청북도 청주 일대에서 제45회 명지문화유산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문화의 도시, 청주를 찾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명지대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탐방했다.

    답사 경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상당산성 ▲국립청주박물관 등이 포함됐다. 이주현 박물관장이 직접 미술사적 관점에서 주요 전시와 유물을 해설하며 참가자의 이해를 도왔다.

    국립청주박물관에선 유물 발굴자가 전시 유물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이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문화유산답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 학기 온라인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명지대 구성원이 국내·외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역사·문화적 이해와 감수성을 기를 수 있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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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