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 이용 불편 해소, 셀프가입 가능맞춤형 추천 서비스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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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고객을 위한 간편 로밍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알닷 내 로밍 신청 전용 페이지를 새로 오픈했다. U+알뜰폰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로밍패스’, ‘제로 프리미엄’, ‘하루 데이터 로밍’ 등 로밍 상품을 셀프로 가입할 수 있다.알뜰폰 고객들이 로밍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U+알뜰폰 고객은 해외 현지에서 알닷을 통해 로밍을 이용하는 동안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별 로밍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로밍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알뜰폰 고객을 위한 통합 고객센터 ‘알닷케어’에 요금 즉시납부, 번호변경, 선불충전 등 기능을 연내 추가해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평소 알뜰폰 고객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알닷을 통해 실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이며 이용 경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의 알뜰폰 플랫폼 ‘알닷’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 및 가입과 함께 가입 요금제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현재 25개 알뜰폰 파트너사의 600여개 요금제를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