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서 7월 27일까지 운영스토리텔링 기반 종이 테마파크로 진화
  • 무림이 '페이퍼어드벤처 2025 – 무림페이퍼 유니버스'를 개막했다. 무림은 종이와 천연 펄프의 본질과 가능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종이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대규모 콘텐츠 행사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시즌은 '종이만 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세계관을 도입해, 공간형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확장형 테마파크로 진화했다.

    참가자는 행사장 입장과 동시에 종이모자와 탐험일지를 지급받아 '종이탐험대'로 변신하며, 종이비행 정찰, 펄프 광석 채집, 비밀문자 해독 등 다양한 체험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전시 공간에는 NASA 우주센터, 달 탐사차량 등을 천연 펄프 모형으로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종이마술사 '니키'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실력 대결이 대형 미디어타워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튜브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종이접기 셀럽 '네모아저씨'도 특별 출연해 직접 종이검(페이퍼 블레이드) 접기를 시연한다.

    무림 관계자는 "종이는 지금도 여전히 가장 깊은 소통의 도구이며, 시작을 상징하는 소재"라며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체험을 통해 종이의 본질과 가능성, 그리고 친환경 소재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이퍼어드벤처 2025'는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무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