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 전량 매도 롯데지주, 신 의장이 10일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 거래를 통해 롯데지주 211만2,000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공시10일 롯데쇼핑 주식 7만7,654주도 매도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보유 주식 처분 규모는 각각 670억원, 58억원으로 총 728억원신동빈 롯데 회장 등 특별관계인 보유 롯데지주 지분은 45.44%에서 43.43%로 2.01% 포인트 낮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