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탑승 혜택, 귀국 후에도 적용기사 수익창출 기회 제공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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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 택시
우버 택시가 글로벌 사업 연계성을 강조한 한국·일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프로모션은 양국 간 꾸준히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한국인은 일본 현지에서 탑승 요금의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지에서 총 2회의 탑승을 완료하면 귀국 후 한국에서도 이용 요금의 75%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이용자 역시 일본에서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우버 이용자는 일본 도착 시 프로모션 코드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신규 이용자는 우버 앱을 다운로드한 후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프로모션은 양국 간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우버 택시 기사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쓰던 애플리케이션 그대로 일본에서도 간편하게 호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요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우버 택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객 경험과 연결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의 편리한 이동은 물론 귀국 후에도 편리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탑승률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