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결제 시 ‘후원’ 배너로 기부 연계 기부금 전액, 유니세프 어린이 지원 사업 활용
  • ▲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기부 캠페인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를 시행한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기부 캠페인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를 시행한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기부 캠페인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계획함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여행을 계획하며 느끼는 설렘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시 결제 완료 화면 하단에 뜨는 후원 배너를 클릭하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페이지에서 간단한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이라면 비회원인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메인 화면 하단에도 캠페인 아이콘을 상시 표출해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기업 미션을 실천하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을 잡았다.

    회사의 3가지 미션 중 ‘Better Tomorrow’는 글로벌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을 의미한다.

    기금 전액은 전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