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학술연구활성화 간담회 열고 지원방안 논의산학협력단 기능 강화·연구성과 인센티브 지급 등 제안도
  • ▲ 인문사회학술연구활성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양대
    ▲ 인문사회학술연구활성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무회의실에서 '인문사회학술연구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인문사회학과 과학기술의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부총장, 김영신 인문사회연구소장, 임효성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 송지현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유지은 기독교교육과 교수, 곽문석 HK+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신 소장과 곽문석 단장은 인문과학연구소와 HK+사업단의 학술세미나, 학술지 발간과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사업 현황에 이어 옛한글번역사업 등 향후 인문사회연구 프로젝트 수주 계획을 발표하고, 인문사회연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효성, 송지현, 유지은 교수는 제안서 작성과 PPT 작성 등 연구 프로젝트 수주 활동 지원과 대학 산학협력단의 기획·조정 기능 강화, 연구자에 대한 성과 인센티브 지급, 산단의 용역수행 실적 정보 공유 등을 제안했다.

    안양대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인문과학연구소, HK+사업단, 산업협력단의 상호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사회과학연구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장광수 총장은 "안양대는 앞으로 인문사회학과 과학기술의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글로벌창의융합인재 양성과 취업우수대학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