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핑구 컬래버레이션 행사삼양라운드힐, 동물먹이주기부터 양몰이 공연안성팜랜드, 실내 동물놀이터부터 승마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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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워터파크와 수영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주말, 무더위에도 나가야 한다면 번잡한 워터파크에서 벗어나 색다른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겨보는건 어떨까.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8월 31일까지 핑구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10시 30분 거리공연을 비롯해 오후 2시와 5시 30분은 지하 2층 메인수조 앞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 4시에는 극지방존에서 펭귄 생태설명회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바다동물들과 만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생태설명회 바다사자의 놀라운 비밀을 진행한다.바다사자가 먹이를 먹는 모습과 행동 풍부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바다사자가 겨울을 이겨내는 방법, 잠수를 오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아쿠아리스트의 설명을 통해 교감한다.

    또 매주 금·토·일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메인 수조인 디오션에서는 샤크&레이 먹방쇼를 진행한다. 상어와 가오리팀 소개 영상과 함께 가오리와 샌드타이거샤크의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 ▲ ⓒ삼양라운드힐
    ▲ ⓒ삼양라운드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운영하는 삼양라운드힐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주말과 공휴일 11시와 13시, 14시30분, 16시에는 양몰이 공연이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대관령 목장 중에서 유일하게 삼양라운드힐에서만 만날 수 있다.

    양몰이 공연은 방목지에 흩어져 있는 양들을 한데 모아 다른 방목지로 이동하는 것을 구현했다. 보더콜리를 활용한 시그니처 공연이다.

    또 젖소와 양 등 방목동물과 교감할 수 있으며, 직접 양과 타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 ▲ ⓒ안성팜랜드
    ▲ ⓒ안성팜랜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중앙광장에서 물놀이체험 스플래시 존을 운영한다. 

    스프링클러와 물총을 통해 시원한 물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 물총놀이, 스프링클러존, 버블버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실내동물놀이터인 스몰팜은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에어바운스부터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실내 놀이체험은 물론, 동물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청경채, 알배추, 치커리, 건초 등으로 구성된 머이바구니(대) 가격은 8000원, 치커리, 건초, 당근 등으로 구성된 먹이바구니(소)는 5000원이다.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승마체험에서는 36개월 이상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작은 말을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