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허가 신청 이후 무소식"보완 이후 재신청이 최선이라고 판단"
-
- ▲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중국 품목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나보타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지만 3년 7개월 가량이 지난 현재까지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나보타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에 있어서 눈썹주름근 또는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을 적응증으로 한다.대웅제약 측은 "품목허가가 통상 승인되는 기간을 초과하는 상황으로 본 인허가 건은 회사 내부의 종합평가와 사업 개발 전략 조정에 따라 확실하게 허가를 받기 위해 충분한 보완을 거쳐 다시 제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기존 제출한 허가신청을 자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