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N
    ▲ ⓒNHN
    NHN은 GPU 구축 운영 사업에서 기대되는 매출이 약 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12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PU 구축 운영사업에서 기대 매출은 약 3000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며 “손익은 운영 이슈나 내부 사용에 대한 부분이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NHN은 앞서 정부의 GPU 공급 사업에서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내년 1분기까지 엔비디아 GPU ‘B200’ 7000장 이상을 확보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정부 주관 AI사업 참여를 예고한 상태다.

    김 대표는 “하반기 기대되는 신규 사업은 기존 수주한 지역 인프라 기반 컴퓨터 지원 사업이나 경기도 교육청 사업 보건복지부 과제를 다시 공급하게 된다”며 “수주액 기준으로는 120억원 이상 매출을 확보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