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 환경표지 인증 획득이스타항공, 10월부터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 확대한샘, 프리미엄 매트리스 ‘포시즌’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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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물류 ESG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발표회 진행LX판토스는 ‘NEXT ESG’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은 예선 접수 단계부터 144개 팀이 기획안을 제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는 LX판토스의 전문가들이 개별 멘토로 참여해 6주간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결선 발표회가 진행됐고,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 이용호 대표가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 및 상금 500만원의 영예는 ‘스마트팜 컨테이너를 활용한 농산물 수출 물류’ 아이디어를 제안한 ‘LX Pantos Farmcare’팀에게 돌아갔다.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물류 분야 ESG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쿠쿠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 환경표지 인증 획득쿠쿠의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가 친환경성과 안정성 부분에서 내실 있는 상품성을 재조명 받으며 흥행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쿠쿠의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 라인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하는 ‘환경표지 인증’을 확보한 친환경 제품으로 ▲에코웨일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건조분쇄형 강력건조통 모델 ▲6세대 모델이 모두 해당 인증을 받은 바 있다.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자체 음식물 처리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지역별 기준에 따라 제품 구매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자파 적합 인증과 KC 안전 인증까지 확보해 친환경성과 안전성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성까지 경쟁력을 두루 강화하고 있다.쿠쿠는 최근 진행한 출시 기념 론칭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2000대가 판매되며, 분당 33대꼴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CJ온스타일 기획 라이브 방송 ‘전지전능’에서도 매출 1억5200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전 채널에서 업계 선두주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쿠쿠 관계자는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비자들의 더 나은 일상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이스타항공, 10월부터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 확대이스타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스타항공의 부산 출발 노선은 동계 스케줄 기준 총 10개로 늘어나, 운항 노선의 약 30%를 차지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6일부터 ▲부산~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을 각각 매일 2번 왕복, ▲부산~삿포로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세 노선 취항을 기념해 다음주부터 부산발 전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과 프로모션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타이베이, 치앙마이, 푸꾸옥, 오키나와, 구마모토 등 부산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하며 부울경 지역 주민분들의 항공 교통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항공, 단독 노선 확대해 ‘여행지 스펙트럼’ 넓힌다제주항공이 단독 노선 확대를 통해 여행객들의 여행지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일본·중화권·동남아 지역에 인천발 10개 노선, 부산과 제주발 5개 노선 등 총 15개 단독 노선을 운항하며 여행지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지방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8월 현재 국적 항공사 기준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은 ▲인천~히로시마/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하코다테 등 5개 노선이다.중화권은 인천~웨이하이/자무쓰/스자좡, 부산~스자좡, 제주~시안/마카오 등 6개 노선, 동남아는 인천~비엔티안/바탐, 제주~방콕, 부산~싱가포르 등 4개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단독 노선 취항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해 꾸준히 선보이며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서고 있다.오는 10월 1일부터는 인천~구이린 노선도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단독 운항을 시작한다. 지방발 단독 노선의 운항도 재개해 지난 5월 제주~시안, 6월 제주~방콕/마카오 노선을 재운항하는 등 지방출발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에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단독 노선은 유용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티웨이항공, 국립항공박물관과 항공 진로 특강티웨이항공이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약 22명을 대상으로 한 민·관 협력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티웨이항공 현직 운항관리사는 특강에서 항공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 경험과 운항관리사의 주요 업무 및 필수 역량을 진솔하게 전달했다.특히, 강연은 퀴즈와 질의응답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연 내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직 항공업계 종사자의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에어부산, 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어부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8일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최저 편도총액 기준 8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이 프로모션 항공권을 통해 탑승 가능한 기간은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에어부산은 프로모션 이용객을 위해 부가서비스 번들 3만원 쿠폰을 발급하며, 추첨을 통해 마카오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마카오 패스도 제공한다. 26일에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발매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 등록 고객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카오는 약 3시간 반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에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라고 말했다.◆한샘, 프리미엄 매트리스 ‘포시즌’ 리뉴얼 출시한샘은 프리미엄 매트리스 모델 ‘한샘 포시즌’의 모든 상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샘은 매트리스 분야의 제품 경쟁력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핵심 모델인 포시즌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스펙 업그레이드 ▲상품 디자인 변경 ▲BI(Brand Identity) 변경 ▲상품명 재정비 등 대대적인 리뉴얼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포시즌 매트리스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한샘은 독자 기술인 ‘블랙 T 스프링’을 라인업에 확대 적용했다. 탄성과 내구성이 특징으로, 충격 흡수력과 지지력이 뛰어나다. 또한 특허 설계인 그라데이션 스프링 구조를 적용했다. 하나의 스프링 내에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컴포트 존’과 지지력을 갖춘 ‘서포트 존’을 다양하게 배치해 경도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포시즌 6, 7 상품에는 스마트한 온도반응성 상변화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온도로 조절해주는 ‘클리마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매트리스 내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휴 시스템’을 전 상품에 적용해 쾌적함을 더한다. 특허받은 고분자 폴리머 소재로 내부 습도를 50~60%로 유지해,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한샘 관계자는 “이번 포시즌 매트리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면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매트리스로서의 가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글로벌세아 S2A, ‘수집, 취향의 지형도’ 전시 개최글로벌세아그룹 S2A는 지난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수집, 취향의 지형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필립 티로, 김남규, 정승우, 이준혁, 그리고 S2A, 다섯 컬렉션을 통해, 수집이라는 행위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하나의 시선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다섯 컬렉션은 각기 다른 감수성과 관점을 바탕으로, 수집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나타낸다.다섯 컬렉션이 보여주는 미적 감각과 시대적 감수성을 따라, 동시대 예술의 방향성과 수집의 내면적 동기를 함께 조망하는 전시다. 특히 개인 컬렉터부터 문화재단, 갤러리 기관까지 다양한 주체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소개함으로써, 수집이라는 행위가 어떻게 사적 취향을 넘어 공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 성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