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알 제형, 프리필드시린지 모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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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 바이알 제형과 프리필드시린지(PFS)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의약품으로 습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치료에 사용된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구분하여 판매할 것을 염두해 두고 상품명도 2개로 나눠서 등록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특허가 만료 되는대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 생산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차질없이 판매되어 파트너사가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