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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23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1시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전체 조합원 800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742명중(직접 673명·부재자 69명) 403명(54.3%)이 삼성물산에 표를 던졌다.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1987년 준공된 802가구 단지를 지하 5층~지상 35층, 112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778억원 규모로 개포택지개발지구내 재건축 '마지막 퍼즐'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