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장에 아마존웹서비스, 여기어때 Data&AI 센터장 거친 곽태호 전무 내달 초 AX연구소 발족 … AI 체계 고도화 및 사업구조 재편"인재영입과 연구개발 투자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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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연구와 도입을 전담하는 ‘AX연구소’를 신설하고 초대 연구소장에 곽태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9월 초 발족하는 AX연구소는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 전략 모색, 고객 데이터를 통합한 고객생애가치(LTV)·여정 관리 체계 고도화를 비롯해 사업과 조직 구조를 재편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는 최근 진행한 교육사업 및 신사업 조직개편에 이어 AI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연구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이뤄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각오다.초대 연구소장으로는 곽태호 전무가 선임됐다. 곽 연구소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 AI 수석 컨설턴트, 여기어때 Data&AI 센터장 등을 역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과 인공지능 전략 수립 분야의 전문가다.앞서 웅진씽크빅은 교육문화·미래교육·온라인사업본부의 중복 조직을 일원화하면서 세 본부를 통합 관리하는 교육사업 총괄 부문장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총괄 등을 역임한 송하봉 전무를 선임한 바 있다.웅진씽크빅은 교육사업 부문 안정성과 신사업 부문의 확장성을 확보하고, AI 전문 조직까지 신설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어갈 전략적 기반을 확보했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교육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영입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