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6년 만에 지주사 근무미래 먹거리 발굴 앞장 … 전략적 시스템 구축식품성장추진실장 역할로 다진 경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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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지주사로 자리를 옮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오는 9월 CJ 미래전략실로 복귀한다. 이 실장이 지주사에서 근무하는 것은 6년 만이다.이 실장은 지주사 내 새롭게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신사업 확대를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미래기획실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사업을 전담 기획하는 조직으로 중장기 비전 수립과 신규 성장엔진 발굴을 담당한다. 아울러 미래 관점에서 전략적 시스템을 구축해 CJ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CJ그룹 관계자는 “이선호 실장은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역할을 수행하며 그간의 글로벌 식품사업 대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담당해 왔다”면서 “경험을 토대로 그룹의 미래성장동력과 신사업 확대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