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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3200대를 터치했다. 코스닥 역시 800대를 회복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3184.42)보다 8.88포인트(0.28%) 오른 3193.3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14%) 오른 3188.84로 출발해 장중 3201.39까지 상승하며 지난달 29일 이후 4거래일 만에 3200대를 터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35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87억원, 8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632만주, 2조9808억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796.81) 대비 8.86포인트(1.11%) 오른 805.6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800대 위로 올라선 것도 4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641억원어치를 팔아치웠으며 외국인은 555억원, 기관은 14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거래량은 5억4896만주, 거래대금은 2조755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