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84척, 연간 목표 63.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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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 운반선ⓒHD현대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선사와 원유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총 2422억 원이며,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84척, 114억 5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180억 5000만 달러)의 63.4%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8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50척 ▲탱커 13척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