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스팀 공법 활용해 만두소 식감 유지간편 조리로 풍부한 육즙과 채소의 신선한 맛 즐길 수 있어"'생만두' 카테고리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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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식품
    풀무원이 ‘생만두’라는 새로운 개념의 냉동 만두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 생만두’ 5종이다. 새롭게 도입한 ‘순간 스팀 공법’을 활용해 만두피는 가볍고 촉촉하게 익히고 만두소는 생생하게 유지한 프리미엄 만두다. 

    일반 냉동만두는 만두를 성형하고 만두 속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쪄내는 방식인데, 풀무원이 적용한 새로운 공법은 성형 후 순간적인 스팀으로 갓 나온 만두의 식감을 최대한 유지토록 한다. 소비자는 가정에서 간편 조리 후 풍부한 육즙과 채소의 신선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만두소 구성에도 차별화를 더해 진한 고기의 육즙부터 생채소의 시원하고 달큼한 채즙까지 ‘생만두’에 조화롭게 담았다. 고기뿐 아니라 채소의 풍부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30여 가지의 채소를 조합해 가며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최적의 배합비를 완성했다. 또, 채소 원료는 생채소를 최대한으로 사용해 식감 손실 없이 살아있는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고기배추 ▲새우청경채 ▲고기시금치 ▲고기미나리 ▲진한고기 등 총 5종이다.

    ‘고기배추’는 기본에 충실한 조합으로 육즙과 채즙의 식감을 균형 있게 살렸고, ‘새우청경채’는 돼지고기와 새우, 청경채에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풍미가 돋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기시금치’와 ‘고기미나리’는 채소의 향긋함을 강조했다. ‘진한 고기’는 돼지고기 함량을 30%까지 높여 마치 보쌈 수육을 먹는 듯한 깊은 맛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공정과 맛 모두를 차별화한 ‘풀무원 생만두’를 통해 만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생만두’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