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형식으로 학생-임직원 교류의 장채용 제도·조직 문화 소개하는 자리 마련3개 부문 22개 분야서 신입·경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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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밋 업 데이'에서 현대위아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경기 의왕시 의왕연구소에서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밋 업 데이는 모빌리티와 열관리 등을 전공하는 학생과 현대위아 임직원이 모여 최신 기술과 동향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등 국내 주요 대학 모빌리티 분야 연구실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위아 직원이 참가 학생의 멘토가 되어 직무를 설명하고, 모빌리티 및 열관리 부품 시험동 투어를 통해 실제 연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현대위아는 채용 제도와 조직 문화를 소개하는 'HR 세션'도 마련했다. 채용 전형, 인사 제도, 연구장학생 제도 등을 설명했으며, '커리어 상담 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한편 현대위아는 ▲통합열관리(TMS) ▲차량부품연구 ▲방위산업 등 3개 부문 22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동시에 석·박사 연구장학생도 모집한다.세부적으로 통합열관리 분야에서는 해석·시험, 설계·제어, 연구지원 직무를, 차량부품 분야에서는 구동개발, 샤시개발, 제어검증 등의 인재를 채용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수요 확대에 맞춰 무기체계 설계와 소프트웨어 설계 인재도 충원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기술 발전의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뛰어난 모빌리티 부품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