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당첨자 178가구·일반분양 212가구분양가 3.8억원…전매제한 3년·실거주의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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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하중지구 A-4블록 조감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시흥시 시흥하중지구 A-4블록에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390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단지는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이 혼합된 584가구 규모 단지로 공공분양 390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은 178가구, 일반분양은 212가구다.단지는 최고 25층에 11개동으로 건설되며 주택형은 전용 55㎡ 308가구와 56㎡ 8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육아친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506만원, 약 3억80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지만 실거주의무는 없다.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의무가입 단지로 주택가격 70%까지 최장 30년간 연 1.3%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다.청약은 오는 29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1~2일 일반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7일,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